[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KT(030200)가 실적개선 기대와 애플효과에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1일 오전 9시20분 현재 KT는 전일대비 600원(1.26%) 오른 4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승교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업간 전자상거래인 B2B(Business to Business)부문과 기기간 통신인 M2M(Machine to Machine) 성장에 힘입어 KT의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3% 증가한 2조2440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6만7000원으로 제시했다.
애플의 아이폰 판매가 예상을 상회한 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애플은 전일 2분기 실적을 공개하며 2분기중 아이폰 판매량이 시장예상치인 700만대보다 175만대 많은 875만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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