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2080선까지 회복했던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세에 2060선까지 밀려났다.
5일 오후 1시4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46포인트(0.12%) 오른 2069.43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468억원, 기관이 441억원 순매수해 증시 상승을 이끌고 있고, 외국인은 935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1.60%), 의료정밀(1.18%), 운수장비(1.16%), 통신업(1.12%), 운수창고(1.02%) 등이 오르고 있고, 보험(-1.71%), 전기가스업(-1.28%), 금융업(-0.77%), 철강금속(-0.44%), 화학(-0.39%) 등이 내리고 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6.33포인트(0.90%) 오른 708.86에 거래 중이다. 투자자 모두 순매수 중이다. 개인은 33억원, 외국인은 96억원, 기관은 82억원 매수우위다. 대신 사모펀드와 기타법인이 팔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90원(0.16%) 내린 1180.90원에 거래 중이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