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전자제품 유통업체인 하이마트가 상장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유진그룹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1일 오전 28분 현재 유진기업은 전일대비 270원(8.57%)오른 3400원에거래되고 있다.
유진그룹의 계열사인 하이마트는 전일 상장주관사를 선정하기 위해 국내외 20개 증권사에 제안서를 발송했다"며"오는 30일까지는 주관사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이마트측은 "2년내에 상장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르면 내년 상반기라도 상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하이마트는 지난해 매출 2조 6730억원, 영업이익 734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