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나윤주기자]
네오위즈(042420)(대표 나성균)가 어린이날을 맞아 히말라야 어린이들을 위한 초등학교 건립 후원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네팔 지역 초등학교 건립은 엄홍길휴먼재단(이사장 이재후)이 아이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해 꿈과 희망을 전하자는 의미로 진행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첫 대상지역은 히말라야 4060미터에 위치한 팡보체 지역으로, 50여명의 학생들이 초등학교에서 교육받을 수 있게 된다.
5월5일 어린이날에 맞춰 엄홍길 대장과 사회각층 회원들이 동참해 팡보체 초등학교의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네오위즈 사회공헌 프로그램 '마법나무'는 팡보체 어린이들을 위한 학용품과 미술용품을 지원하고, 함영훈 작가와 벽화 그리기 프로제트에 동참한다.
게임포털 피망(www.pmang.com)과 SNS 플랫폼 세이클럽(www.sayclub.com) 고객들이 벽화 작품 시안을 보고 선택하면 많은 성원을 받은 그림을 팡보체 어린이들이 함영훈 작가와 함께 완성하게 된다.
홍승아 네오위즈 사회공헌팀장은 "네오위즈 고객들도 자연스럽게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 느끼면 좋겠다"면서, "향후에도 네오위즈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위한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나윤주 기자 yunj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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