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 동반 매수에 상승세다.
6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보다 8.19포인트(0.41%)오른 2012.96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일보다 11.36포인트(0.57%) 오른 2016.11에서 출발해 상승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25억원, 424억원 매수하고 있고, 기관이 623억원 매도하고 있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주요지수는 미국과 중국이 오는 10월 고위급 무역회담을 개최한다는 소식에 상승마감했다.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각각 1.41%, 1.30%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 역시 1.75% 급등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0.08%)과 보험(-0.06%)을 제외한 거의 모든 종목이 오름세다. 특히 전기전자(1.23%)가 1%대 강제를 보이고 있고, 제조업(0.82%), 증권(0.74%), 운수창고(0.58%), 건설업(0.56%) 등이 오르고 있다.
코스닥은 전일보다 3.20포인트(0.51%) 오른 636.19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은 114억원 매수하는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5억원, 21억원 매도하고 있다.
6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2.90원(0.24%) 내린 119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