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ST유니타스의 유초등 교육 전문 브랜드 '커넥츠 키즈스콜레(이하 키즈스콜레)'가 아이의 흥미를 발견하고 몰입하는 방법을 배우는 자기발견 프로그램 ‘메이크 마이 스토리’를 출시하고 10월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메이크 마이 스토리’는 적성 검사의 지표로 활용되는 홀랜드(Holland) 이론을 바탕으로 흥미 유형을 △행동하는 나(현실형) △생각하는 나(탐구형) △상상하는 나(예술형) △함께하는 나(사회형) △도전하는 나(설득형) △꼼꼼한 나(조직형) 등 6가지로 구분하고, 각 유형별로 꿈을 이룬 43명의 인물과 함께 아이의 흥미를 발견하고 몰입하는 방법을 찾는 국내 최초 자기발견 프로그램이다.
커넥츠 키즈스콜레가 자기발견 프로그램 '메이크 마이 스토리'를 출시했다. 사진/ST유니타스
‘메이크 마이 스토리’는 총 33권으로 구성됐다. 유초등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차근차근 경험할 수 있도록 △흥미와 몰입 탐구하기 △흥미와 몰입 따라하기 △흥미와 몰입 적용하기 등 3단계에 걸쳐 체계적으로 프로그램화 했다.
‘흥미와 몰입 탐구하기(1단계)’에서는 에디슨, 레오나르도 다빈치, 조앤 롤링, 제인 구달, 스티브 잡스 등의 다양한 인물 그림책을 통해 좋아하는 일로 꿈을 이룬 ‘덕업일치’ 롤모델을 만나볼 수 있다. 인물의 흥미와 몰입 성격에 따라 공통점을 찾거나 비교할 수 있도록 유형별로 최적화해 구성했다.
‘흥미와 몰입 따라하기(2단계)’에서는 인물과 자신의 닮은 점을 찾고 인물의 몰입을 따라하는 활동을 통해 흥미와 몰입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다. 부모가 직접 점검해볼 수 있는 아이의 흥미 성향 체크리스트 및 자녀 양육을 위한 가이드도 제공한다.
‘흥미와 몰입 적용하기(3단계)’에서는 자신의 흥미를 발견하고, 몰입하는 방법을 포트폴리오화 할 수 있도록 스스로 계획을 세워보게 한다. 이후 꿈을 실제로 이루기 위해 꿈 선언문을 작성하는 과정으로 마무리된다. 우주여행 테마의 자기발견 책으로 나를 발견하는 시간을 보다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다.
키즈스콜레는 ‘메이크 마이 스토리’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할인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다음달 5일까지 키즈스콜레 라운지를 방문해 구입하면 1000세트 한정으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T유니타스 커넥츠 키즈스콜레 관계자는 “메이크 마이 스토리는 아이들이 자신의 흥미를 알고 깊게 몰입하면 좋아하는 것이 업이 되고 새로운 진로나 직업을 만들어갈 수 있다는 것에 착안해 기획한 국내 최초의 자기발견 프로그램”이라며 “고전에서 삶의 지혜를 얻듯 위대한 인물을 통해 아이가 흥미를 찾고 몰입을 경험하며 미래를 통찰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