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꽃을 모티브로 한 ‘꽃 시리즈’를 30일 출시했다.
‘플로럴 모멘트(FLORAL MOMENT)’라는 테마로 소개된 이번 시리즈는 꽃의 우아한 느낌을 살려 소비자들의 감수성을 자극하고, 상품마다 다양한 종류의 꽃 디자인을 적용해 소장 가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꽃 시리즈는 홈퍼니싱을 위한 주방·리빙용품을 중심으로 문구·팬시용품, 패션잡화 등 40여종으로 구성됐다.
다이소가 꽃 시리즈 제품 40여종을 출시했다. 사진/다이소
우선 주방·리빙용품 중에서 머그잔과 유리컵은 빈티지 느낌을 살렸다. 와인잔은 금장과 꽃이 어우러져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4종의 사각종지는 손잡이사각접시와 함께 하나의 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고, 꽃잎을 우아하게 형상화한 양각접시와 양각커피잔세트는 가을 홈카페 연출과 어울린다. 또한 수채화 느낌의 조화 부쉬 6종과 인테리어플로럴 커튼을 이용해 집안을 은은한 가을 분위기로 꾸밀 수 있다.
다이소가 꽃 시리즈 제품 40여종을 출시했다. 사진/다이소
문구·팬시용품에서는 은은한 플라워 패턴이 입혀진 에어팟케이스와 휴대폰 케이스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휴대용 점착메모지와 조각스티커는 6가지 종류의 디자인으로 각각 180매, 60개씩 구성해 다양하게 골라 쓰는 재미가 있다.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기프트백과 선물박스는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을 전달할 때 활용도가 높다. 이밖에 가을 나들이에 포인트를 주는 아이템으로 파우치와 에코백, 플라워 전사가 입혀진 텀블러와 런치매트도 구매 가능하다
다이소 관계자는 “가을의 일상에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꽃 시리즈를 준비했다"며 "봄과 다른 가을만의 따뜻한 감성을 연출하는 디자인 시리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