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상 CJ투자증권 연구원은 "온미디어의 1분기 실적은 주력 자회사 OCN의 실적감소로 시장기대치를 하회했지만, 하반기 CJ그룹으로의 인수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남아있다"고 전했다.
민 연구원은 CJ미디어와 온미디어가 합쳐질 경우 ▲ 시청점유율 확대 ▲ 해외콘텐츠 소싱비용 효율화 ▲ 자체콘텐츠 활용 범위 확대 등의 시너지 효과 창출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중장기적 관점에서 케이블TV 광고시장 확대 및 방송콘텐츠 유료화라는 미디어 시장의 구조 변화도 온미디어 수익구조의 질적 개선 측면에서 긍정적 모멘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토마토 이은혜 기자 ehlee@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