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전세 주택의 규모와 상관없이 최대 2억 원까지 전세자금대출이 가능한 '신한전세보증대출'을 25일부터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품의 대출대상은 만 20 ~ 60세 까지의 세대주로서 전세보증금이 부족할 경우에는 최고 2억원까지, 전세를 살면서 생활자금이 부족한 경우 최고 1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다만 대출한도는 전세금의 60% 이내만 가능하고 대출이자가 소득의 40% 이하인 수도권 거주민에게만 대출이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이 상품에 대해 대출기간이 최장 2년이며 대출 취급 수수료도 없어 초기 비용 부담이 적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