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코스피지수가 전날의 낙폭을 만회하며 상승세다.
전날 글로벌 증시의 전반적인 상승에도 불구하고 홀로 하락한데 따른 반발매수세 유입과 더불어 국내 고용지표 개선 소식이 전해지면서 오름세다.
그러나 외국인은 순매수 전환 하루만에 또 내다팔고 있어 상승폭은 다소 제한적이다.
12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5.63(0.34%)포인트 상승한 1675.87을 기록중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046억원, 499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순매수전환 하루만에 다시 1461억원 어치를 내다팔고 있다.
선물시장에서 개인이 1264계약 매수 우위를 외국인 역시 16계약을 사들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4.05%), 전기가스(1.38%), 비금속광물(0.96%) 업종 등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보험(-1.18%), 건설(-0.92%) 업종은 내림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삼성생명(032830)은 시초가 대비 0.84%(1000원) 떨어진 1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3.40원 떨어진 1132.30원을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