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에스티씨라이프에 따르면 서울뿐만 아니라 제주도 등에 추가로 1~2곳, 해외에는 대만 등 2~3곳에 줄기세포치료센터를 설립하기 위해 국내외 협력기관과 업체 등과 논의 중이다.
회사측에서는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제주도의 줄기세포치료센터는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권 환자를 수용하기 위한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스티씨라이프는 최근 히스토스템과 공동으로 도너형 제대혈줄기세포은행을 개소했다.
이를 계기로 줄기세포치료센터를 국내외에 적극 홍보해 환자유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에스티씨라이프는 "줄기세포치료 효과가 뛰어나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북미, 유럽, 중동권 등 해외환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