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서울시가 4급 인사를 25명 단행했다.
서울시는 “주요 사업의 지속 추진을 통해 성과를 낸 5급 공무원 중 25명을 과장급인 4급 승진 예정자로 내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4급으로의 승진 예정자를 포함한 전보를 오는 2020년 1월1일자로 시행해 민선7기 핵심 사업을 보다 원활히 추진한다는 설명이다.
김태균 행정국장은 “이번 승진인사는 주요 시책·격무부서와 대내외적 소통을 기반으로 시정을 뒷받침해 온 지원부서에서 성과를 창출한 간부를 고루 고려했다”며 “앞으로도 격무부서 등에서 묵묵히 근무하며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인재를 적극 발탁할 것”이라고 말했다.
◇4급 행정
△이현주 사회혁신담당관 △장청락 재생정책과 △노수임 시민소통담당관 △한영희 도시계획과 △강재신 인생이모작지원과 △공병엽 주택정책과 △이진구 교통정책과 △한정훈 한강사업본부 △이병욱 총무과
◇4급 기술
△한성현 생활환경과(기계) △임대운 안전총괄과(토목) △김호성 도로시설과(기계) △정회원 도로계획과(토목) △김대권 도시빛정책과(전기) △박홍봉 하천관리과(토목) △김윤수 물순환정책과(화공) △이동훈 도시기반시설본부(토목) △김정일 노원구(보건) △김만호 동대문구(토목) △정지애 보건의료정책과(약무) △장충근 동남권사업과(건축) △정남숙
건강증진과(간호) △안중욱 동북권사업과(건축) △권선조 환경정책과(환경) △경한수 동대문구(건축)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