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진, 임영웅 전화에 감동 “어차피 우승은 임영웅”

이도진, '미스터트롯' 탈락 후 임영웅 전화에 감동

입력 : 2020-02-13 오후 2:47:23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트로트가수 이도진이 임영웅과 투샷을 공개했다.
 
이도진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오늘 무슨 요일? #미트 보는 목요일. 깜짝 발언 이제 말합니다. 도진이 떨어지고 다음날 바로 전화 온 애는 영웅이 하나였다고 밝혔다.
 
이어 형 너무 고생했다고 얼마나 감동 주는지 형이 잊을 수가 없다. 그리고 이거 사진 찍을 때 다리 벌려서 키 맞춰주는 영웅이 사랑한데이. 도진이가 뽑은 #미스터트롯 우승자는 과연! 임영웅! 어차피 우승은 임영웅이라고 했다.
 
끝으로 네가 꼭 우승해라. 도진이가 투표하고 응원할게라고 임영웅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도진은 TV조선 미스터트롯에 함께 출연한 임영웅과 카메라를 바라보며 웃음을 짓고 있다.
 
이도진은 지난 6일 방송된 미스터트롯에서 강태관과 11 데스매치에서 패해 탈락했다.
 
13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터트롯은 본선 3라운드로 국내 최초 트로트 에이드로 꾸며진다. 1위 팀을 제외한 나머지 팀 전부 탈락 후보가 되는 또 다른 데스매치다
 
이도진 임영웅 사진/이도진 인스타그램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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