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혜승기자] IBK투자증권이 26~27일 이틀간 파생결합증권(ELS) 2종을 공모한다.
'IBK투자증권 제11회 ELS’는 삼성전자와 POSCO를 기초 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 조기상환형 상품이며, 3년 만기에 연 7% 수익을 지급한다.
제11회 ELS는 만기까지 매 6개월마다 총 5번의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는데,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100% 이상인 경우 연 7% 수익을 제공한다. 만기에 지수가 최초 기준가격 미만으로 하락해도 투자원금을 보장한다.
'IBK투자증권 제12회 ELS'는 삼성엔지니어링과 기업은행을 기초자산으로 발행되며, 3년 만기에 연 18% 수익을 지급하는 원금비보장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만기) 이상인 경우 연 18% 수익을 제공한다. 단, 만기까지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엔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번 ELS 2종은 27일 오후 4시까지 접수하며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뉴스토마토 서혜승 기자 haro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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