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1박2일 시즌4’에서 김종민이 평소답지 않은 열정을 발산한다.
3월 15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될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무인도에 도착, 생존을 위해 자연을 탐색하는 멤버들의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무것도 없는 무인도에 도착한 멤버들은 팀을 나누어 섬을 둘러보기로 한다. 이때 문세윤과 짝을 지어 쓸 만한 물건을 찾으러 나선 김종민은 평소답지 않은 열의를 불태워 당황하게 만든다.
무인도 경험이 있는 김종민은 ‘저 세상 텐션’을 자랑하며 섬 곳곳을 누비고 다닌다. 평소 수동적(?)인 모습을 보여 오던 그의 달라진 모습에 당황한 문세윤은 “형, 혹시 요즘 댓글 봐요? 왜 이렇게 열심히 해요?”라고 촌철살인을 날려 웃음 폭탄을 터뜨린다.
하지만 갑작스레 열정 부자로 변신한 김종민의 욕심은 참혹한 결과를 불렀는데 의욕만 앞선 무리수에 멤버들의 따가운 눈총을 한 몸에 받았다.
과연 급 열정맨으로 탈바꿈한 김종민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멤버들의 언성을 드높이게 만든 무리수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멤버들의 좌충우돌 무인도 생존기, 다양한 미션과 끊임없는 반전으로 신선한 웃음을 선사할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1박 2일 시즌4'는 15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1박2일 김종민. 사진/KBS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