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서울반도체(046890)가 성장 모멘텀 확대에 따른 추세적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8일 오전 9시30분 현재 서울반도체는 전일대비 1650원(3.64%) 상승한 4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수정 삼성증권 연구원은 "서울반도체는 TV용 LED와 조명용 LED 매출이 강력한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성장 모멘텀 확대에 따른 추세적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1분기부터 TV용 BLU 매출이 시작됐으며 다양한 고객사를 추가하며 2분기 이후 탄력적인 성장 속도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와 내년 TV용 LED 매출액은 각각 3200억원, 6700억원을 상회하며 최대 성장 동력이 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