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서은교가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캐스팅되어 본격 출연한다.
서은교의 소속사 바인엔터테인먼트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간호사 염지완 역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서은교는 소속사를 통해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짧은 소감을 전했다.
고막여친으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서은교는 걸그룹 파이브돌스 전 멤버로 싱글 앨범을 발매해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다. 최근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의 10번째 공연에 미리 역에 캐스팅 되며 공연 활동을 이어오다가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이 잠정 중단된 상태이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 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서은교 캐스팅. 사진/바인엔터테인먼트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