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아 처벌촉구 “N번방 사건 분노, 끝까지 행동하자”

입력 : 2020-03-27 오전 9:30:31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제아가 텔레그램 n번방 사건에 분노하며 처벌을 촉구했다.
 
제아는 지난 3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No more’라고 적힌 사진과 함께 “n번방 사건 관련 국민청원에 계속 동참하면서도 당장 제가 할 수 있는 게 많지 않다는 생각에 마음이 아팠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제아는 비슷한 일들이 여태 일어났고 지금도 일어나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 너무 화가 나고 소름이 끼친다. 2, 3n번방이 생겨나지 않기 위해선 계속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것 밖에 없다고 밝혔다.
 
또한 무기력감을 떨치고 우리 끝까지 할 수 있는 행동을 하자고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다.
 
텔레그렘 n번방 사건은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박사방이라 불리는 비밀방을 만들어 미성년자 등 여성들의 성 착취 영상을 제작 유포해 온 사회를 충격에 빠트린 사건이다. 현재 파악된 피해 여상만 74, 이중 16명이 미성년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제아 처벌촉구. 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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