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슈넬생명과학(003060)은 운영자금 40억원 조달을 위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시행한다고 1일 공시했다.
3자배정 대상자는 최대주주인 김재섭씨로 총 370만3704주를 배정받는다.
김씨는 이번 유상증자로 지분율이 11.72%에서 28.52%로 늘어나고,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13.81%에서 30.21%로 증가한다.
슈넬생명과학은 "이번 유상증자는 최대주주를 상대로 1년간 보호예수되는 주식이므로 장에서 유통되지 않을 것"이라며 "회사는 운영자금을 확보해 향후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