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엑소 수호가 입대 소식을 직접 전했다.
엑소 멤버 수호는 5월 4일 엑소 공식 커뮤니티 리슨을 통해 “여러분께 전하고 싶은 말이 있어 오늘 이렇게 글을 쓰게 됐다. 곧 5월 14일부로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게 됐다”고 입대 소식을 팬들에게 직접 알렸다.
이어 “그 시간 동안 우리 EXO-L 여러분들이 정말 보고 싶을 것 같다. 매일 나를 생각해 주고 사랑해준 EXO-L 여러분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겠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사랑한다. WE ARE ONE EXO 사랑하자”고 손편지로 직접 입대 소식을 전했다.
수호는 엑소 멤버 중 세 번째로 입대를 하게 됐다. 시우민이 지난 해 5월, 디오가 같은 해 7월 현역으로 입대했다.
수호는 지난 3월 솔로 앨범 ‘자화상’의 타이틀 곡 ‘사랑, 하자’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엑소 수호 입대. 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