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신화 멤버 김동완이 자택을 찾아오는 사생 팬들에게 경고를 했다.
김동완 소속사 Office DH는 5월 23일 공식 SNS를 통해 “여러 차례 공지를 통해 부탁을 드렸음에도 지켜지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다시 한 번 안내해드린다”고 공지 글을 남겼다.
이어 “지난 해 여름부터 김동완의 집으로 찾아오는 한 사람이 있다. 직접 회유도 하고 경찰에 신고도 해서 한동안 나타나지 않았던 그 사람이 오늘은 아예 담을 넘어서 문 앞까지 들어와 있었다”고 했다.
또한 “이는 명백한 무단 침입이다. 이 사람을 혹시라도 아는 분이 계신다면 다시는 이런 행동을 하지 않도록 만류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더불어 “자택은 김동완의 개인적인 공간이고 타인에게 방해 받지 않아도 되는 온전한 쉼터이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곳”이라며 “절대 아티스트의 자택으로 찾아가는 행동은 하지 않기를 부탁드린다”고 경고했다.
김동완 경고. 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