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혜승기자] 대신증권은 오는 11일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에 매도차익잔고 청산에 따른 프로그램 매수 유입이 예상되며 만기일 이후에도 프로그램 매수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승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9일 "외국인의 선물매도 포지션 롤오버 규모보다 인덱스펀드와 ELS 관련 매수 포지션 롤오버 수요가 더 많아 스프레드 가격이 점차 반등할 것이기 때문에 이번 동시만기일엔 프로그램 매수 유입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승재 연구원은 코스피200 유동주식비율 증가 종목에 대한 관심은 아직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코스피200 정기변경 신규 편입 종목은 현재 코스피 대비 평균 6% 포인트 이상 초과 수익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들 종목에 대한 추격 매수보다는 유동주식비율 증가 종목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
뉴스토마토 서혜승 기자 haro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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