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유비벨록스의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주 청약 첫날 결쟁률이 11.22대 1을 기록했다.
9일 유비벨록스 상장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총 공모주식 100만주 가운데 일반투자자에 배정된 20만주 모집에 224만4450주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공모가 1만1000원으로 이날 몰린 자금은 123억4447만원을 기록했다.
첫날 경쟁률이 10대 1을 넘겨 최근의 뜨거운 공모시장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유비벨록스는 모바일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모바일 솔루션과 서비스, 스마트카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유비벨록스는 지난해 매출액 450억원, 영업이익 49억원, 당기순이익 45억원을 기록했다.
청약은 10일까지 이뤄지며 오는 14일 환불을 거쳐 18일 코스닥에 상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