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1650선을 전후로 좁은 박스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던 국내 증시가 글로벌 증시 훈풍에 힘입어 큰 폭 상승하고 있다.
11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2.91포인트(1.39%) 상승한 1674.61포인트로 갭상승한 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전 9시8분 현재 전날보다 27.28포인트(1.65%) 상승한 1678.98포인트를 기록중이다.
개인들이 5일만에 차이실현에 나서며 503억원 팔고 있지만 외국인이 5일만에 매수전환해 350억원 사고 있고, 기관도 129억원 순매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