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코스피지수가 14일 미국 증시 상승에 힘입어 사흘째 오르며 1690선을 눈앞에 두고 있다.
14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13.42포인트(+0.80%) 상승한 1688.90포인트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난 주말을 앞두고 미국 뉴욕증시는 5월 소매판매 감소에도 불구하고 장 막판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했다. 특히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며 나스닥지수가 1.12% 올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2거래일째 매수하며 50억원 어치 주식을 사고 있고, 기관도 165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99%)과 건설(+2.15%), 철강금속(+1.62%), 증권(+1.51%) 등 대부분 업종이 오르고 있다.
뉴스토마토 권미란 기자 kmir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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