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소영기자]
한솔제지(004150)가 사흘째 오름세를 지속하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한번 경신했다.
18일 오전 9시6분 현재 50원(0.34%) 상승한 1만4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펄프가격 안정이 실적 기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호평에 전날에 이어 상승세를 타고 있다..
김기영
SK증권(001510) 연구원은 "국제 펄프가격이 안정되면서 그동안 펄프가격 상승에 따른 원재료 부담이 해소됐다"며 "내년 상반기 말까지 한솔제지의 안정적인 영업이익 달성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투자의견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고 목표주가도 기존 1만3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