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녹십자(006280)가 신종플루 변형 사례가 사이언스지에 실렸다는 소식에 따라 이틀째 상승하며 연중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 16분 현재 녹십자는 4500원(+3.47%) 상승한 13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씨티그룹, HSBC, CS 등 외국계가 올라오고 있다.
지난 18일 지난해 출현한 신종플루 바이러스가 사람에게서는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는 반면, 돼지에서는 유전자 변형을 거듭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사이언스지에 실렸다는 소식이 나왔다.
홍콩 대학 연구팀은 이런 과정을 통해 신종플루 바이러스가 더 치명적인 형태로 변화될 것을 우려했다.
뉴스토마토 권미란 기자 kmir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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