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고아라가 KBS 2TV 새 수목 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 촬영에 복귀했다.
고아라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 측은 1일 뉴스토마토에 “고아라가 자가격리를 끝내고 ‘도도솔솔라라솔’ 촬영장에 복귀해 촬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앞서 ‘도도솔솔라라솔’은 지난달 19일 출연진인 서성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허동원 등 2차 감염으로 이어졌다. 이로 인해 드라마 제작진은 즉시 촬영을 중단했다. 또한 고아라, 이재욱, 김주헌, 예지원, 서이숙 등 배우 및 스태프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 자가 격리 기간을 가졌다. 1일 촬영을 재개한 ‘도도솔솔라라솔’ 측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도솔솔라라솔’은 저마다의 상처와 비밀을 안고 작은 시골 마을 피아노 학원 라라랜드에 모인 이들의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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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 촬영 복귀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