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KTB투자증권은 24일
아이엠(101390)에 대해 "강화된 시장지위를 실적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강력 매수'와 목표주가 1만7000원을 유지했다.
이는 현 주가에서 무려 37.3%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것.
김병남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DVD 플레이어 광픽업 수요 강세와 시장 지배력 강화에 따른 판매 증가와 판가 안정으로 큰 폭의 이익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DVD 플레이어 광픽업 증설(800만/월->1000만/월) 완료에 따라 추가적인 매출과 이익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적자 사업부였던 LED TV 전원공급장치 EMS 사업도 5월 흑자전환하면서 이익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설명했다.
하반기에는 "블루레이 플레이어 광픽업 고객사가 확대되며 추가적인 이익률 상승도 기대해 볼만 하다"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권미란 기자 kmir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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