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9시4분 현재 SK브로드밴드는 180원(+2.95%) 상승한 6290원으로 이틀째 오르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2분기 순이익의 흑자전환 가능성과 SK텔레콤과의 합병 선(先) 효과 기대감이 높아 강력한 추가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또한 "향후 SK브로드밴드가 SK텔레콤의 대안투자로 부각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주가 8000원도 가능할 것"이라고 호평했다.
그 이유는 "합병이 구체화될수록 한도 제한에 의해 SK텔레콤을 매수할 수 없는 외국인 투자가가 SK브로드밴드를 매입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권미란 기자 kmir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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