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CJ푸드빌 빕스가 배달 전용 브랜드 '빕스 얌 딜리버리' 서비스 지역을 넓힌다고 13일 밝혔다. 기존에 서초, 강남에서만 배달했지만 서울 9개구(강남, 강동, 강서, 동작, 마포, 서대문, 서초, 성북, 송파와 수도권 일부(인천 계양, 일산 동구)로 확장했다.
지난 8월 론칭한 빕스 얌 딜리버리는 빕스 메뉴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배달에 최적화해 개발한 딜리버리 서비스다.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배달 플랫폼과 매장 전화 주문으로 이용할 수 있다. 쿠팡이츠에선 18일까지 3만 원 이상 주문 시 전 메뉴 1만 원 할인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고객들의 배달 이용 목적이 다양화되고 있다"면서 "고객과 상권 분석을 기반으로 빕스 얌 딜리버리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고 했다.
사진/CJ푸드빌 제공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