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지난달 일본의 소비자물가지수가 15개월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일본 총무성이 발표한 5월 전국소비자물가지수(CPI , 2005 년=100)는 99.3으로 전년동월 대비 1.2% 하락했다. 이는 신선식품을 제외한 지수로, 예상치 1.3% 하락을 소폭 웃도는 수치다.
신선한 식품을 포함한 CPI는 99.7로 0.9% 하락했다.
함께 발표한 6월 도쿄근원 CPI는 98.7로 1.3% 하락했다. 예상치는 1.4% 하락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