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일본의 지난달 무역수지가 14개월 연속 흑자 추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일본 재무성은 지난 5월 무역수지가 3242억엔 흑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4800억엔)에 크게 못미치는 수준이다.
5월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32.1% 증가한 5조 3110억엔으로 6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전문가 예상치 36.5%를 밑도는 수준이다.
5월 수입은 4조 9868억엔으로 33.4% 늘어나며 5개월 연속 증가했다. 비철금속과 액화천연가스 수입이 늘어났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