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03명, 수도권 61명·비수도권 35명 발생(종합)

누적 2만6146명·위·중증 환자 52명·사망자 461명

입력 : 2020-10-28 오전 10:05:31
[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3명 추가 발생했다. 일일 확진자수는 전날(88명) 대비 15명 증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2만6146명으로 전날 대비 88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중 국내발생은 96명, 해외유입은 7명이다. 국내 발생 신고 지역은 서울 23명, 경기 28명, 인천 10명으로 수도권에서 6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35명으로 강원 14명, 대전 7명, 경북 5명, 전북·경남 각 3명, 대구 2명, 충남 1명이다.
 
완치로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92명 추가돼 총 2만4073명으로 늘었다. 완치율은 92.07%다.
 
위·중증 환자는 52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난 461명이다. 전체 치명률은 1.76%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누적 의심환자 수는 총 258만2960명이다. 이 중 253만391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2만2904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성수고등학교 학생들이 27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고등학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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