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혜승기자]
동양철관(008970)이 다음달 초 '불타는 얼음'으로 불리는 가스하이드레이트 사업을 시작한다는 소식에 12%넘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8일 오전 9시9분 현재 동양철관은 전 거래일 대비 165원(12.17%) 오른 1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27일 지질연구원 등 관련기관에 따르면 그동안 시추 관련 장비를 싣는데 시간이 걸린다며 입항이 지연됐던 영국 푸그로시너지(Fugro Synergy)사의 시추선이 26일 부산항에 입항했다.
이에 따라 가스하이드레이트 사업은 다음달 3~4일께 시추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뉴스토마토 서혜승 기자 haro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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