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유민상·김민경 썸 의혹, 최고 시청률 8.7%...구혜선 예고편 등장

입력 : 2020-11-01 오전 11:15:27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유민상이 핑크빛 반전 일상을 공개했다.
 
1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31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은 수도권 기준 7.1%(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전국 집계 기준 시청률 6.1%를 기록하면서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4.9%보다 1.2%p 상승했다. 2049 시청률 역시 3.8%(2) 1위에 올랐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8.7%를 기록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전참시’) 128회에서는 지난 '전참시' 출연 후 완전히 달라진 유민상의 일상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전참시'에 출연한 유민상은 새까만 발을 공개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카메라에 포착된 유민상의 발은 티 없이 깨끗해 눈길을 끌었다.
 
유민상은 “'전참시'에 출연한 뒤 보는 사람마다 발바닥 이야기를 하더라. 이 프로그램 시청률이 40% 정도 되냐라고 물어 MC들을 빵 터지게 했다. 이어 유민상은 스튜디오에서 기습 양말 탈의를 했고, 양말에 감춰져 있던 뽀얀 발바닥이 정체를 드러냈다. 급기야 MC 홍현희는 유민상의 발에 얼굴을 갖다 대고 냄새를 맡은 뒤향기가 나라며 놀라워해 스튜디오를 초토화했다.
 
뒤이어 공개된 유민상의 일상은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스타일리스트와 매니저가 유민상의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하다 유통기한이 8년이나 지난 식용유가 발굴된 것. 우여곡절 끝에 생일파티 준비가 끝났고, 흥망진창 저 세상 텐션 파티가 이어졌다. 개그맨 문세윤, 박휘순, 송병철이 총출동해 거침없는 입담쇼를 펼쳤다.
 
특히 이날 생일파티에서는 유민상과 김민경의 썸의혹이 제기돼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유민상의 김민경에게 이사 선물로 의류관리기를 사준 것이 폭로돼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유민상이 이 정도 고가의 선물을 여성에게 선물한 것은 김민경이 처음이라고. 이에 유민상은민경이 매력 포텐이 터졌다. CF 다섯 개는 매력적이야라고 능청스럽게 말해 썸 의혹에 더욱 불을 지폈다. 그런 가운데 김민경의 과거 짝사랑남인 송병철은 생일파티 내내 유민상을 견제해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더구나 이날 방송 말미에는 구혜선의 출연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주목을 받았다
 
전지적 참견 시점 유민상 구혜선. 사진/MBC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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