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성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12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통화할 예정이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통화할 계획은 없다"며 "내일 통화할 수 있도록 시간 조율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바이든 당선인은 앞서 10일(현지시간) 영국과 프랑스, 독일, 캐나다, 아일랜드 등 6개국 정상들과 잇따라 통화를 하고 동맹관계를 회복시키는 정책을 펴겠다고 밝혔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도 12일 통화를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시스
이성휘 기자 noirciel@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