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제일모직(001300)이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59분 현재 제일모직은 전날보다 2100원(2.26%)오른 9만5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을 누르고 4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하는 모습이다.
이날 KTB투자증권은 제일모직이 2분기에 전사업부문에 고른 실적 호조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유영국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일모직이 전재재료부문이 디스플레이(편광판) 및 반도체를 중심으로 전방산업 호조의 영향으로 매출과 수익성이 증진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제일모직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8.9%, 전분기대비 23.5% 증가한 95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토마토 이은혜 기자 eh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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