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문식 기자] ●●●토마토 정치+는 정치권 등에서 생기는 다양한 일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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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신 민주노총 건설산업연맹 여성위원회 위원장]
“무엇이 성희롱인지 모르고, 피해자분도 (성희롱을) 당했는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모르는 거예요….”
국회에서 어제(18일) 열린 양성평등한 건설 현장을 위한 제도 개선 마련 토론회장입니다.
여성들을 위한 화장실이나 휴게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작업환경에서 일하는 경우가 빈번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건설 현장 자료 사진. 사진/뉴시스
여성 노동자들은 남성 위주의 작업장에서 남성과 유사한 노동을 하지만 여성이라는 이유로 남성보다 낮은 임금을 받는 경우가 있으며, 직장 내 성희롱에도 노출됐다는 주장이 이어졌습니다.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건설업 전체 노동자 가운데 여성은 10.2%(20만2399명)를 차지합니다. 현장의 목소리를 비롯, 관련 법제도 및 정책 개선이 필요한 부분 등을 짚어봅니다.
송옥주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장옥기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 김경신 민주노총 건설산업연맹 여성위원회 위원장, 김경희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 등 발언은 영상으로 살펴보시죠.
<토마토 정치+> 조문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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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식 기자 journalmal@etomato.com
영상취재= 김건 기자 guny801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