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문식 기자] ●●●토마토 정치+는 정치권 등에서 생기는 다양한 일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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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
“정치 시장에 대해서 제가 정말 하고 싶은 말이 많은데, 이런 시장은 다시는 나타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것도 안한 시장으로 기억되고 싶다? 어떻게 시장이 그런 말을 할 수가 있으며, 그런 사람이 시장에 당선이 될 수가 있는지. 서울시민의 삶을 완전히 내팽개친 사람입니다…서울시 곳곳에 진행되고 있던 경전철 사업들 다 막지 않았습니까? 기가 막힌 시장입니다…서울시민의 삶을 정말 나락으로 떨어지게 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이런 시장은 다시 나타나면 안 된다. 그런데 왜 이 사람이 이런 짓을 했냐, 자기 대권 브랜드 때문에 이렇게 한 거잖아요.”
국민의힘 소속 이혜훈 전 의원은 오늘(19일) 오후 김무성 전 의원이 이끄는 ‘더 좋은 세상으로’(마포포럼) 정례세미나에 참석해 내년 4월 치러지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3선 의원을 지낸 그는 당내 대표적 경제통이라는 평입니다.
이 전 의원은 서울 최대 현안으로 꼽히는 부동산 공약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신혼부부·육아부부·청년 등을 위한 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조치 추진 등을 제시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이혜훈 전 의원은 오늘(19일) 오후 내년 4월 치러지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사진/뉴시스
부산시장에 도전하는 이진복 전 의원도 오늘 포럼을 통해 정견 발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는 동래구청장을 거쳐 3선 의원을 지냈습니다. 부산 해운대에서 23일 공식 출마 선언을 하겠다고 예고한 그 역시 지역 경제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살펴보시죠.
<토마토 정치+> 조문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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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식 기자 journalmal@etomato.com
영상취재= 김건 기자 guny801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