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23일 아침 서울시청 별관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진압되는 소동이 있었다.
서울중부소방서는 23일 오전 9시12분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후생동 옥상에서 화재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이후 선착대 기준으로 소방 인력이 9시18분 도착해 28분에 초진, 38분에 완진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옥상 전기 배전반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이라며 "현재는 인명피해 없이 출동 차량이 모두 철수하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인 상태"라고 설명했다.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