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코스피가 2610선을 돌파하면서 2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점을 경신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5.17포인트(0.58%) 오른 2617.76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13.69포인트(0.53%) 오른 2616.28으로 개장한 이후 장중 한때 2628.52포인트까지 치솟았다. 코스피는 지난 2018년 1월29일(2,607.10)이후 3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전날 세운 역대 최고치(2602.59)도 하루 만에 갈아치웠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0.21% 상승한 1112.70원을 기록했다.
코스피 지수가 최고점을 경신한 2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