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삼화전자(011230)는 타법인 증권취득자금 100억5000만원을 조달하기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증자로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580만8900주로, 주당 액면가는 1000원이다.
신주 예정발행가는 1730원이며, 확정예정일은 다음달 16일이다.
우리사주조합원 우선배정비율은 20%.
청약예정일은 우리사주조합이 오는 29일, 구주주는 다음달 19~20일이며, 납입일은 다음달 27일이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오는 9월7일이다.
신주인수권은 양도할 수 있으며, 신주인수권증서의 매매와 매매 중개를 담당은 우리투자증권이 한다.
삼화전자는 "구주주 배정 후 발생하는 실권주와 단수주는 일반공모의 방법으로 모집하며, 일반공모 후 발생하는 배정 잔여주나 청약 미달주식에 대해서는 우리투자증권이 잔액인수 한도 금액인 40억원 범위내에서 주식을 인수한다"고 설명했다.
잔액인수 한도금액 범위를 초과한 주식수에 대해서는 미발행 처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