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코스닥에 상장된 이동통신기지국용 전력증폭기 제조업체
웨이브일렉트로(095270)가 국내외 통신투자 확대 수혜 분석에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1일 오전 9시 24분 웨이브일렉트로는 270원(+5.48%) 급등한 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토러스투자증권은 이날 웨이브일렉트로에 대해 "국내외 통신사들의 통신망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웨이브일렉트로가 새롭게 진출한 RRH(원격무선장비)가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만들어 내기 때문에 통신사들이 선호하는 시스템"이라며 "향후 해외로 매출이 성사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대우증권도 이날 "반도체산업에 이어 통신장비에 대한 설비투자 확대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 네트워크 장비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무선장비업체로 웨이브일렉트로와
케이엠더블유(032500), 유선장비업체는
우리넷(115440)"을 추천했다.
뉴스토마토 권미란 기자 kmir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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