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869명 추가 발생했다. 일일 확진자수는 지난 15일(880명) 이후 7일 만에 800명대로 내려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5만1460명으로 전날 0시 대비 869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최근 1주간 신규확진자 수는 1078명→1014명→1064명→1051명→1097명→926→869명을 기록했다. 국내발생 1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985.6명이다.
이날 국내 발생 신규확진자는 824명, 해외유입은 45명이다. 국내발생 지역별 확진자는 서울 309명, 경기 193명, 인천 44명으로 수도권에서 54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284명으로 경북 58명, 인천 44명, 대구 39명, 충북 30명, 부산 26명, 광주 26명, 강원 23명, 제주 19명, 경남 18명, 충남 15명, 대전 9명, 울산 6명, 전북과 전남 각 4명, 세종 1명이다.
완치로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대비 733명 증가한 총 3만5928명, 위·중증 환자는 281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4명 늘어난 총 722명으로 치명률은 1.40%이다.
지난 21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