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락앤락(115390)이 동남아 최대 쇼핑 플랫폼 중 하나인 라자다(LAZADA)의 ‘2020 베스트 쇼퍼테인먼트(Best Shoppertainment Growth) 및 가장 잘 판매되는 브랜드(Top Selling Brand)’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락앤락은 올해 구구절과 십일절, 12.12 등 라자다의 연중 주요 행사인 다양한 메가 캠페인에서 뛰어난 성과를 올리며 매출에 기여했다는 공을 인정받았다. 라자다 베트남의 CEO인 제임스 동 (Mr. James Dong)이 21일 락앤락 베트남 법인을 직접 찾아 상패를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락앤락은 지난 2016년 ‘동남아의 아마존’으로 불리는 라자다에 입점한 이후 2017년 티키(tiki), 2018년 쇼피(shopee) 등 베트남 빅3 이커머스 채널에 진출했다.
천해우 락앤락 동남아영업총괄(전무)은 “베트남에서 지속 성장하고 있는 전자상거래 시장의 특성과, 코로나 시대 베트남 소비자의 니즈를 포착해 프리미엄 생활용품 브랜드로서 입지를 굳건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자다 어워드 수여식. 사진/락앤락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