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6일
락앤락(115390)에 대해 3분기 외형성장의 신호탄을 보여줬다며 4분기 성수기도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1만6000원을 유지했다.
자료/유진투자증권
이선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64억원을 기록해 수익성 회복 신호가 포착됐다”면서 “매출은 중국과 내수, 베트남 등 기타지역에서 고르게 매출 성장세를 나타냈다고”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중국 광군제 성수기를 맞이해 샌프란시스코의 디자인업체 데이라이트와 협업해 텀플러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주요 고객층을 대상으로 광군제 기간에 온라인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4분기 안정적인 매출성장과 함께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6개분기만에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개선될 전망”이라며 “적극적인 해외 매장 확대가 기대됨에 따라 주가의 추가적인 하락보다는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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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