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2790선까지 올랐다. 코스피는 장 중 2794포인트를 터치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4일 오후 1시11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4.14포인트(1.24%) 상승한 2793.96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이 2099억원, 외국인이 823억원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고, 개인은 2874억원 팔고 있다.
업종별지수는 대부분 오름세로 화학, 비금속광물, 전기·전자, 의료정밀, 건설업, 증권업 등이 1% 이상 강세고 종이·목재, 철강·금속, 유통업, 전기가스업, 운수창고 등도 상승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74포인트(0.95%) 오른 931.91에 거래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76억원, 1563억원 사들이는 중이고 개인은 3769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4.00원(0.36%) 하락한 110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