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태양에너지에 대규모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는 소식에 태양광 관련주들이 들썩이고 있다.
5일 9시38분 현재
에스에너지(095910)는 하루만에 상승전환에 성공하며 전날보다 2.68%(400원)오른 1만5350원을 기록중이다.
웅진에너지(103130)도 상장 이후 나흘 연속 질주가 이어지며 전날보다 1.28%(200)원 오른 1만5800원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3일 태양력 발전소 건설에 20억 달러(약 2조5000억원)를 신규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투자기업은 태양열 발전소 플랜트기업 아벵고아 솔라에 14억 5000만 달러, 태양광 발전 패널 공장을 건설 중인 어바운드 솔라 매뉴팩처링에 4억 달러 규모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