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혜승기자]
대신증권(003540)이 지점영업 부문 경력직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대신증권은 전국 116개 영업점에서 근무할 경력직원 100여명을 오는 25일까지 공개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규모 공개채용은 지점영업 분야의 우수인재 확보를 통해 금융주치의 서비스 등 리테일 사업 부문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채용대상은 증권, 보험, 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자로, 증권투자상담사, 펀드투자상담사 자격증을 모두 소지한 남녀를 대상으로 한다.
공개채용에 응시하려면 홈페이지(www.daishin.com)에서 온라인 이력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는 실무진 및 경영진 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홍대한 이사(인사부장)는 "실력있는 영업 인력을 보강해 금융주치의 서비스를 보다 강화하고, 향후 새로운 리테일 성장동력을 확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게 됐다" 말했다.
홍 이사는 "앞으로도 지점영업 뿐 아니라, 전문분야에 대한 우수 인재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서혜승 기자 haro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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